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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잡기 (9)-의료 잇몸 치료

[문예공간]

지금은 추석도 한참 지난 늦가을이다. 그런데 더구나 치과의사도 아닌 사람이 또 치아관리에 대하여 논한다는 것은 좀 자기 영역을 벗어난 것은 아닌가 하는 돌봄도 없지 않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음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사랑드리는 강릉 시민들께서도 잇몸이 불편하여 고생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지난주, 저녁 뉴스를 보니 잇몸이 불편하신(치주염) 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얼마나 이 사람이 경험했던 일이 그리고 스스로 치료했음이 객관성이 있고 점검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확실치 않겠으나, 자신감을 갖고 겅강을 도와 드리고 싶은 시민들께 말씀드리고져 한다.

앞서 말씀렸지만 TV에 선전나오는 약들만 믿어도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선전만 믿고 치아 관리하기 보다는 좀 더 실제적인 점을 지적해 드리고 싶은 것이다.

금강산도 식후 구경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가 음식을 맛있게 씹으며 먹지 못한다면 그 불편한 점은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그 치아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좋은 치과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요즈음 흔히들 하는 치아이식술도 있고 틀리 해결도 있을 것이다.

본인이 틀리는 하게된 동기는 악기를 불다가 치아가 탈락되어 갖고 시내 치과를 찾아 이것을 다시 심어줄 수 없겠느냐 문의를 하였더니 당신은 여러 치아들 문제때문에 틀리가 좋겠다 해서 결국 몇개월 거쳐 틀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약 1년이 지나니 잇몸들이 엉망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 적지 않은 투자의 틀리만 믿었기 때문인지 잇몸으로 씹는 일(저작)이 어렵게 된 것이다.

잇몸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입안의 청소, 청결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남아 있는 치아의 튼튼함을 위해서는 무리 하지 않은 치아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정성껏 해준 틀리도 고맙게 잘 쓰고 있고 잇몸도 말써을 부리지 않아 행복한 식사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아침에 자고 나면 소금으로 치아를 닦아주고 그리고 소금을 입에 담은체 약 2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 결과 지금은 음식을 먹는데 하등의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

다시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침에 자고 나서 소금물로 양치질 후 물은체 치아운동을 하면 치아의 튼튼함 그리고 잇몸의 보강이 된다는 병리학적 경험, 그리고 진실을 사랑드리는 시민들과 같이 나누고 싶기도 한 것이다.

(강릉의료원 병리과장 전화 033-610-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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